인사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마음의 병마와 싸우시느라 수고가 크실 줄 압니다.
우리 병원은 1982년에 처음 시작하여 지금은 280병상(남녀 보호 병동 3개, 개방 병동 1개)을 보유한 알찬 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정신증, 우울증, 알코올 및 각종 중독 장애, 치매로 인한 정신장애, 성격장애, 신경증 등 다양한 마음의 병을 입원 혹은 외래를 통해 진료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의 자랑을 세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도심 대로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으면서도 계곡이 어우러진 왕방산 중턱에 자리 잡아 푸른 수림과 맑은 공기,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과 분위기가 너무도 좋습니다.

둘째, 정신건강전문요원 4명, 사회복지사 1명,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생 2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사회복지사가 있으며 지지표현적 집단정신치료 프로그램(알코올교육, 사회기술훈련, 정신건강교육) 및 작업 및 오락요법(해피송, 운동요법, 건강체조, 음악감상,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매우 활기 있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셋째, 급성기를 이겨낸 회복기 환자들은 갑갑함을 덜고 보다 자유롭고 자율적인 생활이 보장되는 개방 병동(Open Ward)이 또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진찰 결과 입원이 필요하신 분은 나지막한 침대로 배치된 차분한 병실과 친근하고 가정적인 병동 분위기 속에서 불편 없이 투병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원병원 직원일동